넥슨(대표 김정욱 강대현)은15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아이돌 콘셉트의 캐릭터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폭발 타입 스트라이커 '마리(아이돌)'와 '사쿠라코(아이돌)'을 발표했는데, 이들을 모두 픽업 모집을 통해 획득할 수 있게 했다. 또 이벤트 스토리 '세레나데 프롬나드'를 공개하면서, 첫 번째 장 완료 보상으로 '미네(아이돌)'을 제공하기로 했다.

마리는 EX 스킬을 통해 초과 회복량을 추가 체력으로 전환할 수 있고,자신을 제외한 아군의 EX스킬 코스트를 감소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사쿠라코는 자신과 스페셜 학생의 치명 수치와 치명 대미지를 증가시키는 EX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미네 역시 폭발 타입 스트라이커로, EX 스킬 사용 시 지정한 위치로 이동 후 공격 속도가 30초간 증가한다. 또 '무대 장치'를 소환해 자신을 제외한 아군 3인을 해당 위치로 이동시키고 공격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적의 피해량 및 공격력을 감소시키고 자신의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효과 '응원봉'을 5개나 부여한다.

이 회사는 또 레이드 콘텐츠 '제약해제결전'의 새 보스 '호크마'도 추가했다. 새 보스는 특수장갑 방어타입으로, 이달 16일 오전11시부터내달13일 오전3시59분까지 도전할수 있도록 문을 개방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