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9일 멀티플랫폼 게임 '언디셈버'에 새 시즌 '별의 인도'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미션을 진행하고 말판을 점령하며 노드를 이어가는 방식의 콘텐츠 '운명의 수레바퀴'를 선보였다. 중앙에 도달하면 보스 '별빛의 수호자'를 확률적으로 만날 수 있고, 이를 처치하면 링크 룬과 아티팩트 등을 획득 가능하다.

이 회사는 또 '운명의 수레바퀴'에서 얻은 재료들을 활용 가능한 '유물 합성' 시스템을 도입했다. 재료로 등록한 유물 장비들에 따라 확률이 달라지며, 이를 통해 종결급의 장비 '양손 검(아퀼라의 영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 스킬 룬 '전격 베기'와 '섬광' 그리고 링크 룬 '발도' 등을 추가했다. 또 몬스터 최대 레벨을 170까지 상향했고, 카오스 석상의 난도 구조를 변경하며 카오스 던전 레벨을 40단계까지 늘렸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