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 '토치라이트 : 인피니트' 새 재미 위해 도전 "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6-01-10

왼쪽부터 XD의 류헝 디렉터, 왕유레이 총기획자

중국의 XD가 '토치라이트 : 인피니트'의 글로벌 서비스 확대 전략의 최대 방점을 한국시장으로 두고 유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선언했다.

XD는 10일 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 핵앤슬래시 파밍 액션 '토치라이트 : 인피니트'의 오프라인 행사 '토치콘 서울'을 갖고 새 시즌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왕유레이 총기획자, 류헝 개발총괄 디렉터 등이 작품 개발 의도를 설명하는 등 한국 시장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XD는 이달 16일 오전 11시 출시 예정인 SS11 시즌 '블러드 러스트' 등에 관한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SS11의 핵심은 수술 · 봉합 · 이식 등 3단계 루프 구조다. 단순 콘텐츠 추가를 넘어 파밍 구조와 빌드 설계 방식 자체를 새롭게 구성하며, 고위험 · 고보상 플레이의 정점을 목표로 한다. 더 많은 선택에 따라 더 큰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대신 그에 상응하는 압도적인 보상을 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새 시즌의 가장 파격적인 변화 중 하나는 빌드업 시스템 '봉합 & 기형 침식'이다. 봉합 시스템을 통해 기존에는 함께 사용할 수 없었던 옵션이나 장비 부위 제한 옵션을 하나의 장비에 결합할 수 있는 등 보다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진다.

또 주문을 적에게 이식해 자동 발동 및 전염시키는 전투 메커니즘 '부착'이 도입되는 등 전투 메타 전반의 대대적인 리워크도 진행된다. ▲콤보 스킬의 이동과 분신 연계 강화 ▲폭발 피해 트루 대미지화 ▲동결 시스템 재설계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상대결' 등 엔드 콘텐츠를 개편하고, 전용 이계 재능과 제노 프리즘 제작 규칙을 개선키로 했으며, 드롭 및 경제 구조 전반을 조정해 파밍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주요 유저 인터페이스(UI) 개선을 비롯해 플레이 체감에 대한 최적화, 전투의 타격감과 연출 완성도 향상 등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다는 것이다.

SS11 시즌에서는 고위험 근접 암살자 캐릭터 '캣츠아이 에리카 [리벤지 스파이크]' 가 등장한다. 이 캐릭터는 적과 거리가 가까울수록 피해가 증가하며, 초고속 이동 중에도 핵심 스킬이 자동으로 연쇄 발동된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플레이를 선호하는 숙련된 유저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라 할 수 있다.

왼쪽부터 XD의 왕유레이 총기획자, 류헝 디렉터.

XD는 최근 '토치라이트' 시리즈 판권(IP)을 인수키로 했다. 앞으로의 개발에 온전히 집중하며 장기적인 서비스 기반을 확실히 다지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다.

이날 개발진은 "앞서 시즌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빌드의 다양성'과 '파밍의 가치' 간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했다"면서 "이 같은 균형을 확보하는 동시에 새로운 플레이와 재미를 제공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번 새로운 게임성을 보여주는 데 대해서는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일정 기간 시즌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다음을 준비할 수 있는 등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수적인 관점의 시선보다는 높은 자유도와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용기 있는 행동이 유저들에게 더 호평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란 뜻이다.

개발진은 또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간 한국 유저들의 반응과 의견을 하나 하나 살펴보면서 한국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전문성에 놀라움을 가져왔다며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가진 '토치콘'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한 것도 바로 그 때문이란 것이다.

개발진은 "우리는 허심탄회하게 유저들과 소통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면서 "항상 만족스러운 답변을 낼 수 없다는 점을 알고 있지만, 유저 의견을 경청하고 또 받아들이겠다는 자세로 이같은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한국 '토치콘' 행사에 대한 의미를 밝히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