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드 게임 개발사 젬블로컴퍼니가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니벨 아레나'의 새 카드팩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계기로 게임업체들과의 협업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젬블로컴퍼니(대표 오준원)는 이달 네오위즈의 '브라운더스트2' 판권(IP)을 활용한 '니벨아레나' 스타터 덱 및 부스터 팩을 선보인다.
이 회사는 지난해 레벨인피니트의 '승리의 여신: 니케'와 협업을 통해 첫선을 보인 이후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과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 등 인기 게임 IP와 협업을 진행해 왔다. 또 대원미디어를 통한 국내 유통은 물론, 중화권 및 일본 시장 수출까지 추진하면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이 회사는 이번 '브라운더스트2'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TCG 시장에서 독자적 입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아래 이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브라운더스트2'는 하이엔드 2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아트워크와 독보적인 퀄리티의 일러스트, 감성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최근 2.5주년을 기념한 겨울 테마 업데이트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듯 바람을 몰고 있으며, 온천 합숙 분위기의 '골든 타마고' 테마까지 호평을 받으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브라운더스트2'의 캐릭터와 아트워크를 생생하게 담아낸 카드 팩을 선보이며 '니벨아레나'의 매력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스타터 덱 '베이룬'과 '코퀴토스'를 출시한 데 이어, 이달 11일에는 부스터 팩 '골든 타마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부스터 팩을 통해 새 레어리티인 '스페셜 시그니처 리더(SSL)' 등급 카드를 출시키로 했다. SSL 등급 카드는 게임 원화가인 '색종이'의 서명이 각인된 특별 사양의 리더 카드로, 기존 TCG 팬 뿐 아니라 원작 게임 팬들까지 포함한 수집가들의 소구 욕구를 강하게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오준원 젬블로컴퍼니 대표는 " 이번 '브라운더스트2'를 통해 원화가인 색종이의 사인 카드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온 ·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는 등 TCG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