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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게임들 새 캐릭터 출시 경쟁 '치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5-16

서브컬처 타깃의 게임들을 서비스 중인 업체들이 일제히 새로운 캐릭터를 공개해 팬심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 열기도 한껏 고"될 전망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벨인피니트, 스마일게이트, 카카오게임즈, 모비게임즈 등 게임업체들은 이날 '승리의 여신: 니케' '에픽세븐' '에버소울' '별의 전쟁' 등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공개했다.

앞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다수의 서브컬처 게임들이 흥행에 성공하며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서브컬처 게임들은기간한정으로 획득할 수 있는 새 캐릭터를 주요 매출원으로 내세우고 있고, 이 같은 캐릭터 출시 시기에 따라 흥행 지표도 굴곡을 그리는 편이다.

이 가운데 기존 인기작을 포함한 다수의 서브컬처 게임들이 한날 동시에 새 캐릭터를 출시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캐릭터 서사의매력을비'해 게임 플레이에서의 성능, 대체 불가한 특징 등수집의 이유를 제시하며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의 열기 역시 한층 고"되고 있다.

'니케' 붐스데이의 후일담과'트로니' 등장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는 새 캐릭터 '트로니'가 추가됐다.

트로니는 지난 2월 '붐스데이' 이벤트 스토리를 통해 등장한 바 있다. 이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되며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트로니는 일렉트릭 쇼크 스쿼드 소속의 SSR 화력형 캐릭터다. 대미지를 누적시켜 폭발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30일까지 스토리 이벤트 'D.ARK 히어로'를 개방한다. 이를 통해 트로니와 일레그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작품은 앞서 1.5주년을 맞아 업데이트 및 이벤트 공세가 이어져왔고,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까지 올라서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축제 이후의 새 캐릭터 등장으로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는 점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낼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에픽세븐' 새 캐릭터 서브 스토리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에 새로운 5성 캐릭터 '비르기타'를 공개했다.

비르기타는 냉기 속성 정령사 캐릭터로, 아군을 보"하는 동시에 적의 핵심 전력을 약화효과로 억제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비르기타의 서브스토리 '기밀을 다루는 정보상'도 함께 업데이트했다. 30일 오전 11시 59분까지 개방하며 전용 스테이지와 업적, 퀘스트를 완료하고 이벤트 재화를 모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또 23일 오전 11시 59분까지는 '에르발렌'의 확률 업 소환도 실시한다. 이 외에도 17일부터 30일까지 매일 11회 무료 성약 소환 혜택을 제공하는 등 유저들을 향한 공세를 펼치고 있다.

'에버소울' 첫 혼돈형 정령 '캐서린(광휘)' 출시

나인아크가 개발하고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에버소울'에서는 첫 혼돈형 정령 '캐서린(광휘)'가 추가됐다.

혼돈형은 천사·악마형과 상성 효과를 지니며 서로에게 추가 피해를 입힌다. 첫 혼돈형 정령인 캐서린(광휘)는 태양의 힘이 깃들어 새롭게 태어난 유물 '찬란한 광휘의 성해포'에서 탄생했다는 설정이다.

캐서린(광휘)는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하는 등 전투를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화염을 이용한 공격으로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내달 6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통해 보다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23일까지 두 번째 학교 콘셉트의 테마 이벤트 '어둠의 학생회와 끝나지 않는 수업'을 개방한다. 이벤트 스테이지 및 보스 레이드를 완료하고 다프네, 유리아, 마농의 교복 콘셉트 코스튬과 한정 오브제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악령토벌 '비탄의 성녀: 캐서린'을 오픈하고 전선 도전모드 14지역을 추가했다. 이와함께 타입별로 구분된 '고급 유물석'을 통합했으며 간편 레벨업 기능을 개선하는 등 편의성 업데이트도 적용했다.

이 회사는 29일 일본 시장에 이 작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서브컬처 게임 본고장에 진출하며 저변을 확대하는 만큼 어떤 반응을 얻을지도 주목된다.

'별의 전쟁' UR 등급 도입, 첫 픽업

모비게임즈는 '별의 전쟁'에 새로운 캐릭터 '나타스'와 '솔리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나타스는 첫 UR 등급의 비행 캐릭터로, 화염을 내뿜어 불타는 영역을 형성하고 지속 피해를 입힌다. 함께 공개된 SSR 등급 '솔리타'는 정찰병 직업으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을 기습하고, 즉시 배치 비용을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20·21챕터를 개방하며 스토리 라인을 확대했다. 네임드 몬스터 '잠복자'와 공략에 도움을 주는 '감시탑' 등 오브젝트를 추가해 보다 풍부한 서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영웅의 최대 레벨도 기존 80에서 90으로 상향해 보다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크로스 서버 PvP 모드 '신기루 침입'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날 네오위즈의 '브라운더스트2'에서는 'B급 아이돌 에레니르'의 복각 픽업을 시작했다.또 전날 웹젠의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 공주'에서도 새 캐릭터 '다키니'가 출시되는 등 서브컬처 타깃 게임들의 캐릭터 출시가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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