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가 신작 출시와 맞물려 현저한 변동세를 보였다.
5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4.35%(3만 4500원) 내린 20만 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강보합세로 반등했으나 다시 급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주가는 개장 직후 급락하며 20만 5500원까지 떨어졌으며 이후 큰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10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기관은 4거래일 간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앞서 6거래일 간 매도세를 보이다 매수 전환했다.
이 회사는 이날 방치형 RPG '저니 오브 모나크'를 출시했다. 그간 주가를 부양해 온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사라지자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