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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가... 진로를 조금 틀어볼까 하는데요.

작성자
KA_45309***
작성일
2024-09-23
조회수
3756
좋아요 수
0
학창시절에 그냥 게임이 좋아서 게임 관련 고등학교를 진학했고
고등학교 진학해서도 그냥저냥,, 배우다가 졸업해서
막상 취업이 눈앞에 닥치니 그동안 한것도 없고 그렇습니다..

경쟁이 빡세서, 이력서를 내도 연락도 잘 안 오고...

막상 곰곰히 생각하니 게임 하는 걸 좋아했지 게임 만드는 거에 내가 크게 꿈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
처음에 진짜 좋아한 건 롤이나 오버워치 같은 거였는데 막상 지원하는 회사는 모바일게임쪽이라 '내가 진짜 이런걸 만들고 싶은걸까?'하는 생각도 해요

그러고는 이스포츠 구단 아카데미에서 하는 코치 프로그램 모집 글 보고
지원 할까 말까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그거 들으면 그나마 취업 과열된 이 업계보다는 게임 과외 하면서 당장 돈 벌어먹는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요 도망치는 곳에 천국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그냥 현실에서 도망 치고 싶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이런 프로그램도 결국 국비지원 같은 상술에 넘어가는 걸까요

게임 업계 선배님들 계시면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그래도 해온게 있으니 끝까지 도전해볼지, 지금이라도 조금 방향을 틀어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아야하는 것인지 한 말 씀 부탁드립니다.

두서 없이 글을 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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