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넓은 편인데
아트 한정으로 누가 뽑혔다. 누굴 뽑았다. 어딜 이직했다. 소식 자체가 전무하다.
모델러, 원화, 애니, 신입 경력 유명세 할 것 없이 말이다.
내 귀에 전무하다는 것은 그만큼 수 자체가 거의 드물다는 말이다.
학원들도 이제 한철 장사인걸 알아서 경력도 커리큘럼도 없는 강사들 끌어모아 막판 당기기 수업 늘리기에 비중 두고 있다.
제대로 가르치는 사람도 없고 제대로 배우려는 사람도 없다.
특히나 서브컬쳐쪽 강사들이나 학생들은... 말을 더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게임업계나 학원들이나 요즘 진짜 막장이다.
경력도 없고 업계소식도 잘 모르는 서브컬쳐계 젊은 강사들이 전세금 폭탄 돌리기마냥 수강생들에게 헛된 희망만 심는다.
현상이 이러하니 힘들다하여도 학원에 섯부르게 돈 쓸 생각은 말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