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A서 한국 게임업체들 스포트 라이트
사진 왼쪽 로버트 사멜린 엠바크스튜디오(넥슨 자회사) 아트 디렉터글로벌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국내 업체, e스포츠 선수들이 존재감을 드러냈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더 게임 어위드' 시상식이 개막했다.TGA는 연말 글로벌 최대 게임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주요 행사다. 이 행사에서 국내업체들이 상을 수상하거나, 노미네이트되는 경우 글로벌 유저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이날 시상식에서 넥슨(대표 김정욱 강대현)의 '아크 레이더스'가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 게임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멀티플레이 경험을 선사한 게임에 수여하는 상이다.이에 대해 회사측은 신규 판권(IP) 패키지 게임이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차기작 '노 로우'를 이번 행사를 통해 첫 공개했다. 이 작품은 1인칭 오픈월드 슈팅 RPG로 온라인(PC), 플레이스테이션(PS5), 엑스박스 시리즈 X|S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사이버 느와르 분위기의 항구도시를 배경으로 깊이 있는 서사, 몰입형 전투 등이 주목 받았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멀티버스 세계관, 보스, 멀티 플레이 등 핵심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 '나혼렙 :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영상을 통해 이 작품만의 스타일리시 액션과 전투 시스템을 소개했다.넷마블은 이번 작품 영상 공개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리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쵸비' 정지훈 선수가 최고의 e스포츠 선수로 선정됐다. 2018년 데뷔한 정지훈은 2022년 현재팀인 젠지에 합류했다. '2025 LCK' 최종 우승,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연속 우승,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우승 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왔다.이날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엠바크스튜디오와 정지훈 선수에게 보낸 축전을 통해 "' 아크 레이더스'의 수상은 한국 게임산업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세계 무대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 값진 성과"라며 수상의 의미를 강조했다.또 정지훈 선수에 대해서는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한국 e스포츠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린 쾌거'라며 축하의 뜻을 나타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2025-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