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 크리에이터즈 네트워킹 데이 성료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크리에이터 간 교류와 협업을 지원하기 위한 오프라인 프로그램 '크리에이터즈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지난 12월 6일 넥슨 판교 사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메월드 Partners'와 '메월드 Next'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헬로메이플'에서 활동 중인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게임 동아리 소속 학생 크리에이터, 영상 인플루언서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현장에서는 신민석 총괄 디렉터의 크리에이터 대상 키노트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주요 지표는 플랫폼과 크리에이터가 함께 만들어온 성장의 흐름을 수치로 보여줬다.2025년 기준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월간 최대 활성 이용자수(MAU)는 170만명을 기록했으며, 수익이 발생한 누적 크리에이터 수는 1만 4000여명에 달했다. 특히, 11월 기준 크리에이터 누적 수익은 약 1700억 원으로, 창작 활동이 실질적인 수익으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음을 확인했다.신민석 총괄 디렉터는 2026년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중장기 로드맵도 제시했다. 먼저 2026년 4월 일본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현지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및 이벤트를 통해 일본 시장 안착을 도모할 계획이다.또 개발 환경 고도화도 추진된다. 2026년 1분기를 시작으로 MCP 지원, 메이커 내 Chatbot 제공 등 AI 관련 기능들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리소스 검색 개선 등 월드 제작 전반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기술 세션과 커리어 토크 등이 마련돼, 창작 과정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단풍의 전설' 월드를 함께 제작한 크리에이터 '메이플립'과 영상 인플루언서 '테스터훈'의 협업 사례 발표를 통해,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 간 협업 가능성과 시너지에 대한 인사이트도 공유했다.한편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대표 윤명진)은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캐릭터 '철완의 엔데카'를 공개했다.또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는 영케어러(가족돌봄아동)를 위한 임직원 기부금 1028만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202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