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PGS' 첫 번째 서킷, 이달 서울서 열린다
'2026 PGS' 첫 번째 서킷이 열리는 PUBG 성수. 배틀그라운드 팬들이 올 시즌 가장 주목할 빅 무대 'PUBG 글로벌 시리즈'의 첫 번째 서킷이 한국의 서울, 성수동에서 화려한 식전 행사와 함께 막을 올린다. 이에따라 이달 세계 최정상급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팀들이 대거 참가, 불꽃 튀는 혈전을 펼칠 전망이다.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4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6 PUBG 글로벌 시리즈(PGS)' 첫 번째 서킷의 일정을 발표했다.'PGS'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주요 글로벌 대회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등 전세계 각 지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들이 맞붙게 된다.올해는 'PGS'가 3개의 시리즈로 구성된 4개의 글로벌 서킷 형태로 진행되며, 각 서킷은 하나의 3주짜리 미니 시즌과 같이 동작한다. 1주차와 2주차에는 각각 시리즈1과 시리즈2가 진행되고, 마지막 3주차에는 시리즈를 결산하는 파이널이 개최된다. 초반 시리즈의 성적이 다음 주와 파이널까지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2026 PGS' 첫 번째 서킷은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약 3주간 무관중 오프라인 대회로 진행된다. 대회가 열리는 장소는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크래프톤의 브랜드 복합 문화공간 'PUBG 성수'다.PGS 첫 번째 서킷에는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파트너 12개 팀과 지역 시드 12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글로벌 파트너 팀인 ▲DN 수퍼스 ▲젠지와 함께 지역 시드를 획득한 ▲T1 ▲크레이지 라쿤까지 총 4개 팀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자료=PUBG e스포츠.PGS 첫 번째 서킷은 각 시리즈의 성적이 다음 시리즈로 이어지는 단계적 스테이지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대회 1주차인 시리즈1은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첫 날인 18일에는 24개 팀이 그룹 스테이지 방식으로 대결을 펼쳐 상위 16팀이 위너스 스테이지로, 하위 8팀이 서바이벌 스테이지로 이동한다.다음 날인 19일에는 상위 16팀간 위너스 스테이지 대결을 통해 상위 8팀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하고, 하위 8팀이 서바이벌 스테이지로 간다. 20일에는 서바이벌 스테이지가 열려 상위 8팀이 파이널 스테이지에 오르고, 하위 8팀이 탈락한다.시리즈1 파이널 스테이지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16개 팀이 10매치를 통해 시리즈1의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대회 2주차인 시리즈2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시리즈1과 진행 방식은 같지만 그룹 스테이지가 열리지 않는다. 대신 시리즈1의 성적에 따라 상위 16팀이 위너스 스테이지에, 하위 8팀이 서바이벌 스테이지에 자동 배정된다.대회 3주차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첫 번째 서킷의 최종 챔피언을 결정하는 시리즈 파이널로 진행된다.시리즈 파이널에서는 앞서 열린 시리즈1과 2의 종합 상위 8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로 직행한다. 하위 16개 팀은 첫 날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대결을 펼쳐, 8팀만이 그랜드 파이널에 오른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16개 팀이 사흘간 15매치를 통해 서킷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자료=PUBG e스포츠.이번 PGS를 시작으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서 어드밴티지 포인트가 도입된다. 위너스 스테이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팀에게 보너스 포인트를 부여하는 새로운 시스템이다.시리즈 1과 시리즈 2의 위너스 스테이지 상위 8팀은 순위에 따라 보너스 포인트를 받아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각 팀이 위너스 스테이지에서 거둔 성적이 단순히 파이널 진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챔피언을 두고 실질적인 우위에 연결될 수 있는 대회 구조가 조성됐다.한편 2026 시즌의 모든 시리즈에서 각 시리즈 상위 16팀에 대해 PGS 포인트가 부여된다. 이는 연말에 열리는 세계 챔피언 대회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6' 진출의 기준이 된다. 연간 PGS 포인트 상위 8팀에 대해서는 PGC 직행권이 주어진다.[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202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