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야V 페스타' ... 팬들과 함께 한 야구 축제로 발돋움
2026년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한국 대표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가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지난 27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스테이지 엑스 성수 페스타에서 야구 게임 '컴투스 프로야구 V 26'을 위한 유저 축제 '컴프야 V 페스타'를 가진 것이다. 컴투스는 이날 실제 야구 해설자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경기를 개최하는 등 각종 야구 이벤트를 가져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이번 행사는 컴투스가 올해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지난 4년간 '컴투스프로야구V' 시리즈에 많은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 커뮤니티에 즐거움을 전달하고 소통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컴투스는 특히 팬들이 '컴투스프로야구V'의 재미를 게임 속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참여형 축제로 기획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각종 유저 참여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 실시간 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었다.'컴프야V 페스타'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 행사 현장인 스테이지 엑스 성수 페스타는 공식 홍보 모델인 프로야구 선수 구자욱과 김도영의 키 비주얼로 외벽을 장식,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또 현장에는 초청을 받아 참석한 200여명의 팬들로 인해 발디딜 틈 없이 붐볐다.'컴프야 V 페스타'의 하이라이트는 '실시간 대전' 콘텐츠로 펼쳐진 첫 대회였다. 지난 1월부터 10개 구단 팬들 1100여명이 참가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이날 최종 네 명의 구단주가 올라, '컴프야V' 실시간 대전 챔피언을 놓고 승부를 가린 것이다.초대 챔피언은 약 2시간가량의 혈전 끝에 '주식 폐인'이 차지했다. 1999년도 롯데 자이언츠 덱을 활용한 주식폐인은 7회말 '99' 이승엽'과 '99' 호스틴'의 백투백 홈런으로 앞서갔다. 이후 2점 홈런을 허용하며 턱밑까지 쫓기긴 했으나, '구조대 박석진'과 '여름사나이 손승락'으로 뒷문을 걸어 잠그며 3대2로 승리를 거머줬다.컴투스는 이날 실시간 대전 대회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야구 해설가로 활동 중인 이대형 씨를 초청해 대회 중계를 맡겼다. 실제 야구 해설자의 목소리와 분석이 더해지면서 현장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는 모습이었다.실시간 대전 대회 외에도 이날 행사장 한 편에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저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공을 던져 최고 구속을 놓고 겨루는 '스피드킹' ▲제구력을 겨루는 '제구력 테스트' ▲그라운드 홈런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그라운드 스텝퍼' ▲인게임 콘텐츠인 '홈런 레이스'로 유저간 대결 ▲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기념 촬영하는 '포토 키오스크'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행사 현장에서 가장 인기를 모았던 것은 초청된 유저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홈런 레이스'였다. 방문객들 모두 '컴투스프로야구 V'에 일가견이 있는 팬들이기 때문에 현장 열기 또한 뜨겁게 타올랐다. 특히 예선을 거쳐, 무대 위에서 최종 결승전까지 치르면서 분위기는 한껏 고무됐다.컴투스는 이날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을 위해 캘린더, 키링, 구단 스티커 팩 등 실생활에서 야구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또 '스피드킹' 이벤트 최고 구속을 기록한 유저 5명에게 구자욱과 김도영의 친필 사인공을 선물,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깜짝 발표도 있었다. 이날 현장에서 해설을 맡은 이대형 해설위원이, 김민수 캐스터와 호흡을 맞춰 '컴투스 프로야구 V'의 해설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알려진 것. 이 대형 해설위원의 목소리는 오는 3월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이날 '컴프야V 페스타'는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시간 대전 및 홈런 레이스 대회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게임의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등 한 차원 높은 몰입감을 안겨줬다는 평을 들었다.컴투스는 이에따라 앞으로 '컴투스 프로야구' 유저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게임에서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202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