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톡] 하반기 첫 거래일 게임주 ‘방긋’
최근 주춤의 행보를 보여온 게임주가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등 이른바 위메이드 그룹주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다.1일 게임주는 썸에이지 엔씨 데브시스터즈를 제외하고, 모든 종목이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썸에지가가 3.44%로 가장 큰 낙폭을 보였고, 엔씨와 데브시스터즈는 각각 약보합세 수준을 나타냈다. 이날 게임주 상승률 1위는 전거래일 대비 29.97%(1810원, 상한가)상승, 7850원에 장을 마감한 위메이드플레이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상한가로 거래를 시작, 장중 가격을 유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2위는 위메이드맥스로 전거래일 대비 29.94%(985원, 상한가)오른 42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역시 상한가로 거래를 시작해 가격 변동없이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3위는 위메이드로 전거래일 전거래일 대비 29.85%(5770원, 상한가) 승한 2만 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 변동은 위의 두회사와 같았다. 상승폭에 따라 1~3위를 나누긴 했지만, 모두 상한가로 사실상 공동 1위라는 분석이다. 위메이드 그룹주의 동반 상한가는 전날 발표된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의 지분 전량매각 소식 때문이다. 위메이드가 중국 알리바바 계열에 팔리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이 외 액토즈소프트가 전거래일 대비 14.39%(610원) 상승한 4850원에 거래를 마치며 급등 행렬에 동참했다. 이날 높은 오름폭으로 거래를 시작한 이 회사 주가는 장 중 상승폭을 더욱 키워 나갔다.게임 대장주인 크래프톤은 전거래일 대비 3.81%(9000원) 오른 24만 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북미 자회사 언노운월즈 관련 소송이 취하된 것 외에 특별한 이슈는 없었지만 게임주 상승 분위기를 놓치지 않았다.넷마블은 전거래일 대비 1.2%(450원) 상승한 3만 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비교적 큰 폭의 상승폭으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갈수록 힘이 빠지며 보합세 수준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29일 7.82%라는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는데, 이에 대한 가격 부담감이 남은 것으로 분석된다. 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로 거래를 마침에 따라 이날 게임엔터테인먼트는 총 79개 업종 가운데 14위(3.82% 상승)라는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코스피 하락에도 게임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2026-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