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SL 써머' 엔 '라인 브레이커가 있었다
지난 13일 FSL 6일차 경기 영상 - FC 온라인 공식 채널 넥슨의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의 국내 프로리그인 '2026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서머(이하 2026 FSL 서머)'대회에서 신규 특성인 '라인 브레이커'의 활용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6 FSL 서머' 그룹 스테이지 D조 경기에서 키움 DRX의 원 선수가 라인 브레이커를 통해, T1의 오펠 선수를 가볍게 무너뜨리는 모습이 연출됐다.한동안 유저들과 선수들이 애용하던 '트릭스터'의 너프 이후, 선수들은 새로운 공격 루트로 '라인 브레이커'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도 '트릭스터'와 함께 사용하며 시너지를 냈던 조합이긴 했지만, 라인 브레이커를 단독으로 사용해도 그 파괴력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1세트에서는 오펠 선수가 과감한 중거리를 반복하며,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를 주도한 오펠 선수는 곧 한 골을 허용하긴 했지만, 경기 막판 프리킥 상황에서 크로스를 통해 역전 골을 넣으며 1세트를 선취했다.하지만, 2세트에 접어들자 원 선수의 반격이 시작됐다. 라인 브레이커를 통해 가차없이 뒷공간을 노리기 시작하자, 오펠 선수가 크게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특히 원 선수가 경기 67분 수비 라인을 흔들며 중거리슛까지 가능케 된 것 역시 모두 라인 브레이커 덕이었던 것. 관계자들은 원선수가 이를 120% 활용한 것이란 반응을 보였다.3세트 역시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총 7골이 터진 3세트에서는 원 선수의 앙리가 대 활약을 펼쳤다. 3번째 골 장면에서 스루패스를 따라가는 상황에서 가속도가 붙는 라인 브레이커의 특성을 완벽히 활용해, 수비수와 골키퍼를 따돌린 뒤 득점에 성공했다. 해당 장면은 하이라이트에 선정될 정도로 원 선수의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줬다.원 선수는 이날 승리를 통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최종전으로 패퇴한 오펠 선수는 남은 16강 진출권을 두고, 이달 20일 디플러스 기아의 미밥 선수와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더게임스데일리 한동연 기자 bronzek@tgdaily.co.kr]
202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