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DLC로 모멘텀 회복
펄어비스가 '붉은사막' DLC 발매를 통해 주가 모멘텀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이미 두드러진 오름세를 기록한 가운데, 향후 추이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9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변동없는 3만 52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보합세를 기록 중이지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이는 최근 이 회사 주가가 두드러진 오름세를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4일 이 회사 주가는 11.47%의 급등세를 기록했다. 다음날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낙폭은 2.9%에 그쳤다. 이어 8일에는 5.22%라는 비교적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이를 통해 지난 3일 3만 950원을 기록했던 펄어비스 주가는 3거래일 만에 13.8% 상승, 3만 5000원대 가격을 회복했다. 더욱이 이 회사는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시장의 비관적 전망을 얻었던 상황이다.최근 펄어비스 주가변동 현황 일부지난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달한 점, 신작 공백 우려 등이 그 이유다. 이로 인해 지난달 초 3만 6000원대를 기록했던 주가는, 3만원대까지 떨어진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펄어비스 주가가 다시 반등세 흐름을 보이는 것이다.현재 이 회사의 주가 반등은 내달 '붉은사막' DLC 발매에 따른 것이다. 일반적으로 DLC 발매는 모멘텀 효과가 그리 큰 편은 아니다. 완전히 새로운 신작이 아닐뿐더러 구매층도 다소 제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하지만 '붉은사막'이 워낙 높은 판매량을 기록함에 따라 DLC 판매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형성됐다. 더욱이 작품 발매 7개월여 만에 DLC가 나오는 만큼, 추가 DLC 기대감도 커졌다는 평가다.시장에서는 작품의 DLC 발매 효과가 반영되는 올 4분기 이 회사의 실적이 다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2026-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