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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신작 출시 통한 실적개선 실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1-20

지난해 신작 출시 지연으로 다소 잠잠한 모습을 보였던 "이시티가 올해에는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2개의 신작을 통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티(대표 "성원)는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캐리비안의 해적:전쟁의물결’ 등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로 잘 알려진 회사다. 해당 장르뿐만 아니라 스포츠, 방치형, 보드게임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서비스 역량을 쌓았다.

이러한 "이시티는 지난해 다소 잠잠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출시키로 했던 작품들이 일부 연기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기존 라인업의 안정적인 성과로 견"한 실적을 유지했다. 여기에 올해에는 지연됐던 작품들의 론칭까지 이뤄지며 회사의 존재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모히또게임즈에서 개발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1분기 중 출시(컴투스 퍼블리싱)된다. 작품을 개발한 곳은 모히또게임즈이지만 계약 주체가 이 회사인 점, 이 회사가 모히또의 전환사채를 가지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실적에 힘을 보탤 것이란 평가다.

서브컬처 게임의 경우 수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일부 마니아 유저들만 즐기는 비주류 장르로 평가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매출 최상위권 순위를 넘볼 수 있는 대중적 장르가 됐다는 평가다. 또한 공개되고 있는 작품 영상 등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 유저들의 큰 기대를 얻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디즈니 판권(IP)을 활용한 작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디즈니 IP 인지도가 워낙 높아 회사의 또 다른 기대작으로 꼽힌다. 증권가에서는 지난해부터 이 작품이 회사의 새로운 캐시카우가 될 것으로 예측했던 상황이다.

여기에 기존 작품의 서비스 고도화도 이뤄진다. 라이브 서비스 작품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물론 "이 라운지를 통한 혜택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연말 베타 서비스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비용효율화를 통해 4분기 실적 호"를 보이기도 했다.

이미 연초부터 신작을 통한 실적 개선 기대감을 앞세워 회사가 두드러진 주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증권가의 전망도 매우 긍정적이다. 지난달 14일 상상인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스타시드’와 ‘디즈니’는 내년(당시 기준) 출시될 전망이며, 이제는 신작지연 디스카운트를 벗어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전쟁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들이 하향 안정화 후 플랫한 수준의 매출을 기여하고 있으며 ‘프리스타일’은 재계약 이후 오히려 더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신작 2개의 실적이 기여되면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매수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이 회사가 연간실적으로 매출 1721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중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4.65% 성장이 기대되는 수치다. 이 회사는 19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성과를 공개한 상황이다. 지난해 매출 1501억원, 영업이익 257억원을 거뒀다. 이는 기존 제시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것이다.

목표주가로는 18일 기준 시장 평균 3750원에 제시됐다. 같은 날 종가대비 30.2%나 높은 수치다. 한편 이 회사 주요주주(18일 기준)는 엔드림 외 1인 34.12%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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