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만화와 웹툰 산업을 진흥시키겠다고 밝힌 가운데, 웹툰 전문 자회사를 보유한 "이시티의 주가가 급등했다.

24일 "이시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4.36%(435원) 상승한 436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그래프가 크게 솟구치더니 장중 한때 20%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이후 약간 등폭을 줄였지만 그럼에도 10%가 넘는 상승률로 장을 마감했다.

문화부는 지난 23일 만화·웹툰 산업을 4"원 규모로 키우겠다며 진흥 계획을 발표했다. "이시티는 웹툰 전문 자회사인 "이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다양한 오리지널 웹툰 콘텐츠를 제작 및 보유하고 있다. 이에 정책의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은 업체로 관심을 모으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