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21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모바일로 구현한 게임이다. 원작의 클래식한 재미와 모바일에 특화된 "작감을 갖췄다. 지난 2월 30만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가졌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앞서 출시된 국내에서도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검증 받았다. 론칭을 하루 앞둔 전날중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작품 현지 서비스는 텐센트게임즈가 맡았다. 출시와 함께 중국 유명 배우 디리러바를 통한 마케팅을 펼친다. 또한 이소룡 컬래보 콘텐츠를 추가해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한편 이 회사는 ‘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릴레이 이벤트를 시작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