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소니드, 게임시장 진출 본격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10-15

코스닥 상장사 소니드가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게임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게임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 회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문업체로, 지난해 37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전자부품사다.

소니드(대표 함영철)는 최근 주총을 갖고투바이트의 함영철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게임 및 IT 분야의진출 계획을 밝혔다.

이에 앞서 소니드는 투바이트에 경영권을 넘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내달중 유상증자 대금을 완료할 경우 소니드의 최대주주로올라서게 된다.

투바이트는 지난 2021년부터 게임개발을 위해 함영철 대표가 운영해 온 게임개발 스튜디오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소니드의 게임사업 추진 계획은 투바이트와의 협력 및 양사의 시너지 강화 차원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게임 역량 강화를 위해 게임 개발사 인수 추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니드는 투바이트가 설립한 게임개발 스튜디오 '펜타피크 스튜디오'와 협력체제를 구축해게임개발 사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펜타피크 스튜디오는 투바이트가 자체 게임 개발을 위해서 CIC 형태로 2021년 설립했으며, 모바일과 온라인 플랫폼 게임을 개발 중이다.

펜타피크 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RPG, 위메이드, 라인게임즈 등에서 10년 넘게 함께 일해 온 베테랑 리더들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성장 한계에 직면한 양산형 MMORPG 장르가 아닌, 글로벌 타겟 장르의 모바일 퍼즐 게임과 PC 전략 게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펜타피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게임으로는 모바일 퍼즐&데코 장르의 '파우팝 매치', 와 화성과 메크를 소재로 한 온라인 SF 전략 게임 '스페이스 기어즈' 등이 있다.

'파우팝 매치'는 고품질 퍼즐&데코 모바일 게임으로,뛰어난 아트워크, 강한 타격감을 선사하는 퍼즐 플레이, 그리고 플레이어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독특한 소셜 콘텐츠로 차별화했다.

튀르키에 스타트업이 글로벌에 출시해 현재 연 매출 1"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로얄 매치’를 겨냥해 개발했다. 내년 1분기 글로벌 론칭을 계획 중에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스페이스 기어즈'는 화성과 메크를 소재로 한 SF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다. 내년 4분기 스팀 얼리 억세스 출시가 목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