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믹스(대표 차지훈)는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테일즈런너 RPG'의 사전 예약 신청자가 8일 만에 100만명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작품은 회원수 3600만명의 인기작 '테일즈런너' 판권(IP)을 활용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원작 캐릭터를 비'해 동화 속 인물들이 등장하는 세계관을 비'해 빠른 전환이 가능한 ‘래피드턴’ 방식의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이달 말 사전 오픈을 거쳐, 내달 이 작품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홈페이지를 비'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사전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사전 예약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원작에서의 인기 캐릭터 '초원'을 특별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는 앞서 예고한 50만명 돌파를 기념한 원작 캐릭터 '밍밍' 보상에 이어 두번째 캐릭터 보상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게임 재화와 아이템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