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믹스(대표 차지훈)는 27일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테일즈런너RPG'의 사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회사의 이같은 방침은 내달 5일 작품 론칭을 예고했으나, 작품의 안정화를 위한 "치로 풀이되고 있다. 사전 서비스에서 유저들은 동일한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작품은 3600만명의 유저가 즐긴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 판권(IP)을 기반으로 새롭게 완성해 보인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원작 캐릭터를 비'해 동화 속 인물들이 등장하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모험이 전개된다.

이 회사는 원작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카오스 보스레이드’ 등 다양한 전투 모드뿐만 아니라농장, 낚시 등 생활형 콘텐츠도제공한다. 또동화나라 세계관의 특징을 살린 '작가 스킬 시스템'과 빠른 전환이 가능한 ‘래피드턴’ 방식의 전투 시스템을 통해 이 작품만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 회사는 또 14일간의 출석을 비'해 가이드 미션 등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게임 공략법을 작성하거나 메인 스토리 클리어 인증 유저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