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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개발ㆍ퍼블리싱 확대로 '재도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2-13

'갓앤데몬'

컴투스가 자체 개발 프로젝트를 확대하고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해 재도약에 나선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13일 4분기 및 연간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올해 들어 ‘갓앤데몬’ ‘서머너즈 워: 러쉬’를 연이어 선보인 이 회사는 3개 작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라인업은 내달 ‘프로야구 라이징’ 3분기 ‘더 스타라이트’ 하반기 ‘프로젝트M’ 등이다. 또한 내년에는 ‘데스티니 차일드’ IP 게임 ‘프로젝트ES’ ‘프로젝트 메이든’을 론칭한다. 아울러전날 태국에 선보인 ‘서머너즈 워: 러쉬’를 2분기 글로벌 출시한다.

이 중 자체 개발 작품은 ‘프로야구 라이징’ ‘서머너즈 워: 러쉬’ 등이다. ‘프로야구 라이징’은 일본 야구를 소재로한 스포츠 게임으로, 이 회사가 직접 개발했다. 이 작품에 대해 회사측은 자사 야구 게임 20년 노하우를 집대성한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일본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현지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작품을 통해 컴투스는 한국, 미국, 일본의 프로야구 라이선스 게임을 모두 갖추게 됐다. 이러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야구 게임 라인업의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삼았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서머너즈 워’ 판권(IP)을 활용한 키우기류 게임이다. 3D 소환수들의 화려한 전투와 타이 디펜스 모드로 기존 작품과의 차별화를 이뤘다.

‘더 스타라이트’는 게임테일즈에서 개발한 MMORPG다. 극대화된 경쟁 플레이의 트리플 A급 게임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프로젝트M’은 에이지소프트에서 개발한 세로형 캐주얼 RPG로 모바일과 온라인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연구 개발 강화를 통해 게임 개발 ·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게임 콘텐츠의 본질적 재미를 높일 수 있도록 게임에 특화된 반응형 AI를 구현한다. 또 QA 등에 AI 기술을 적용해 제작 효율성과 퀄리티를 동시에 확보한다. 이 외에도 번역, 음성에 AI 기술을 도입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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