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주가가 증권가의 관망세 전망으로 인해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4일 시프트업 주가는 2.13%(1300원) 내린 5만 9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이 회사 주가가6만원대로 떨어진 것은 한달 만이다.
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 직후 반짝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약세를 거듭하며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2거래일 매수세를 이어갔다. 기관은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전거래일 매도에서 매수 전환했다.
하나증권은 시프트업 목표주가에 대해 종전과 변동 없는 9만 5000원을 제시했다. 이 회사는내달 '승리의 여신 : 니케' 중국 출시와 6월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 발매 등을 통해 존재감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