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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미스원 "넥슨 측 영업 비밀 유출 주장, 사실과 달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3-18

디나미스원 측 입장문 전문.

넥슨게임즈의 프로젝트 유출 건으로 경찰 압수수색을 받은 디나미스원이 "혐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향후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다.

디나미스원(대표 박병림)은 18일 수사 기관의 "사에 관한 대표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24일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이던 'MX 블레이드' 관련 영업 비밀을 유출했다는 등의 혐의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사무실의 경찰 압수수색을 받았다.

디나미스원은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는 어려우나 혐의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주장했다. 또 "수사 기관의 "사에 적극 협"해,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나미스원은 과거 넥슨게임즈에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 제작에 관여했던 핵심 개발자들이 설립한 신생 게임업체다. 지난해 9월에는 서브컬처 게임 '프로젝트 KV'를 공개한 바 있다.

'프로젝트 KV'는 공개 직후 '블루 아카이브'와의 유사성 문제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넥슨게임즈는 이에 대해 디나미스원에 관계된 전임 넥슨게임즈 개발자들이 사내 비공개 프로젝트였던 'MX 블레이드'의 핵심 정보를 무단 유출했고, 신설 법인이 이를 게임 개발에 활용하기로 모의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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