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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모바일' 세계에서 또 하나의 삶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3-20

넥슨(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내달 27일 대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작품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음유시인의 노래'를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작품을 개발한 데브캣의 김동건 대표, 최문영 시스템개발본부장, 이진훈 콘텐츠개발본부장과 마비노기의 민경훈 디렉터, 최동민 콘텐츠 리더, 최진만 비전개발리더 등이 출연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을 개발하며 시도했던 도전과 소망,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개발진에 따르면 '마비노기 모바일'은 마비노기 IP가 10년, 20년 후에도 계속 기억되길원한다는 바람에서 시작했다. 넥슨과 개발진은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시대에 맞는 변화를 고민했고, 이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마비노기 모바일을 탄생시켰다.

다큐멘터리는 개발진들이 마비노기 모바일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떤 경험을 전하고자 하는지에 대해 진솔하게 담아냈다.

만남과 모험을 경험해 본다

'마비노기'는 지난 2004년 6월 출시돼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한국의 대표 장수 게임 중 하나다. 오랜 시간을 거듭하며 이야기를 쌓았고, 많은 것이 담겨 있는 작품인 만큼 이를 모바일 환경으로 옮겨 '마비노기 모바일'로 재탄생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개발진은 원작 '마비노기'의 본질인 특유의 감성과 생활감을 유지하면서도 모바일에 맞춰 작품을 새롭게 재해석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원작을 계승했으며, 원작대로 유저가 다양한 낚시, 캠프파이어, 연주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즐기며 판타지 세계에서 자신과 캐릭터를 동일시할 수 있도록 공을 기울였다.

그러면서도 원작에서 한발 더 나아가, 마비노기 모바일의 핵심 키워드인 만남과 모험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주요 콘텐츠인 '대모험'은 4명이 하나의 팀이 돼 함께 여러 퍼즐을 풀고 마지막에는 수수께끼의 몬스터와 맞닥뜨리는 협동 콘텐츠다. 한 팀이 모두 함께 즐기는 것에 중점을 뒀으며, 협동과 탐험을 강"해 유저들이 함께 퍼즐을 풀고 전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간단하고 편리한 "작통해 원작의 재미구현

'마비노기 모바일'은 UI와 UX 측면에서 모바일 플랫폼에 어울리게 최적화를 마쳤다. 원작 '마비노기'가 20년의 역사를 지닌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인만큼, 다양한 연령층과 플레이 스타일을 갖춘 유저 모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이에 개발진은 '마비노기 모바일'이 가로, 세로, 모든 화면에서 최적화된 UX를 갖춰야 한다고 봤다. 세로 화면의 경우 '마비노기 모바일'의 강점인 다른 유저들과 만드는 커뮤니티 기능을 살리고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감각을 UI에 담았다. 손쉽게 채팅을 하는 감각으로 다른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다.

가로 모드에서는 유저가 "금 더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UX를 꾸몄다. 카메라를 "금 더 멀리 배치해 시야각을 넓히고, 전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옵션을 탑재해 유저가 보다 편리하게 보스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플랫폼인만큼 간단하고 편리한 "작감으로 개발해 유저들의 불쾌함도 낮췄다. '마법나침반' 기능을 통해 초보자들도 손쉽게 나아가야 할 길을 찾고 탐험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던전 플레이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유저들의 모험에 깊이를 더했다.

김동건 데브캣 대표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게임 자체로도 신선한 도전이었지만, 넥슨의 새로운 도전이기도 했다"면서 "이제 라이브 서비스를 시작하려 하니 미숙하고 모자란 면이 있더라도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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