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20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새 전직 캐릭터 '스트리트파이터'와 '메카닉(여)'을 선보였다.
스트리트파이터는 독, 톱날 등 다양한 기물을 활용해 상태이상과 피해를 입히는 물리공격형 캐릭터다. 던파 모바일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일발 화약성' 스킬 및 축적된 상태이상의 피해를 한번에 터트리는 ‘격폭’ 액션 등을 도입해 성능과 타격의 재미를 강화했다.
메카닉(여)은 자동 타격 기계 'G시리즈'와 인간형 로봇 '배틀로이드'의 합체 감성을 액션에 녹여냈다. 각 G 시리즈의 공격을 보"하는 신규 스킬과 신형 'G-4' 스킬 및 '게일포스'의 단계별 강화를 추가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또 간편하게 관전 및 친선 결투 신청이 가능한 마을 '쇼난 연무장'을 공개했다. 이밖에 '소울브링어'와 '아수라' 캐릭터의 스킬을 개편했다.
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일까지 특정 임무를 수행하면 '+13강 15돌파 65레벨 3티어 에픽 무기 선택 상자' '4티어 에픽 방어구 선택 상자' '다차원 큐브 "각' 등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아이템을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이날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에도 새 1인 던전 '무한화서'를 업데이트했다. 이 던전은 선택한 경로에 따라 특수 미션을 수행하며 매번 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