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플레이는 24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우상준 메타보라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신임 대표는 NHN 총괄이사, NHN블랙픽 대표, 메타보라 대표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에는 플레이링스를 설립했는데, 현재 회사의 핵심 자회사로 자리잡았다. 회사측은 플레이링스를 포함해 급변하는 IT 산업에서 우 대표가 보여준 역량과 능력이 자사의 새로운 성장과변화를 이끌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그간 대표직을 맡아 온 이호대 대표는 위메이드커넥트 대표직에만 집중하게 됐다.
우 대표는 “위메이드플레이의 다음 시대는 24년에 122억 달러의 시장이 형성된 전세계 캐주얼 퍼즐 장르에서 독보적인 게임 개발사로 발돋움하는 길”이라며 “이용자들에 대한 이해와 기술을 융합한 글로벌 스탠다드 게임을 선보일 명확한 비전과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