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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가정의달 맞아 대대적인 이벤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4-30

게임업체들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황금 연휴기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대상으로 각종 보상책을 내놓는 등 연휴 특수 잡기에 부산한 모습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주요 게임업체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대적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5월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에서 정복자의 전당 도전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기간 중 '흐릉그니르 하트 파괴' 등 특정미션을 달성하게 되면 스페셜 소환서 및 석상 받침대 등을 얻을 수 있다. 또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는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및 픽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RF 온라인 넥스트'에서는 내달 7일까지 전투력 성장 미션을 통해 이를 완성하면 상응하는 보상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바람의 나라'에서 가정의달 맞이 운동회 이벤트를 전개한다. 내달 21일까지 운동회 콘셉트로 준비된 4개의 미니 게임을 즐기고, 운동회 주화를 모을 수 있다. 획득한 주화는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V4'에서는 90일 출석 이벤트 및 스타터 페스티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는 스페셜 온타임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오프라인에서도 넥슨컴퓨터박물관을 통해 '어린이날N박물관' 이벤트도 열린다. 이를 통해 '메이플스토리'를 테마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리니지M'에 이벤트 시련 던전 어린이날 선물상자을 오픈한다. 던전에서 어린이날 선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데, 명예 코인, 변신 제작 코인, 생물 제작 코인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천년 구미호를 제한시간 내에 처치하고 삼장법사의 연꽃 상자를 받을 수 있다. '리니지'에선 PC방 핫타임 접속 이벤트, 혹한의 신적 부스트 이벤트가 마련됐다. '블레이드&소울2'에선 좋은 어린이, 위대한 어른이 출석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에서 연휴 도전과제 프로모션을 펼친다. 작품 접속 및 도전과제를 완료하게 되면 주문서, 고급 향수 상자, 축복받은 전령서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5월 14일까지 전투 경험치 500%, 기술 경험치 300% 증가 효과가 부여된다. '검은사막 모바일'에선 어린이날 풍성 다발 돌파 이벤트가 열리는데, 참여를 통해 어린이날 놀이동산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 슬롯 강화 성장 지원 미션 이벤트를 펼친다. 참여를 통해 신의 강화석을 얻을 수 있다. '가디언 테일즈'에선 신규 및 복귀 유저 대상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에서는 어른이날 7일 선물, 성장 지원 출석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5월 2일부터 22일 사이, '컴투스프로야구 2025'에서 가정의달 꽃다발 제작 이벤트를 펼친다. 미션을 완수하고 꽃송이를 모아 만들 수 있다. 또 7일부터는 미니 게임 데굴데굴 주사위 이벤트도 오픈된다. 플레이 중 획득한 주사위로 말을 움직이고 해당 칸에 해당하는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서는 별자리 업데이트 쿠폰이 공개됐으며, 업데이트 기념 핫타임 이벤트가 열린다.

밸로프(대표 신재명)는 '엔이지에'에서 선물 교환 및 경험치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와 별개로 레벨 상한 확대, 새 사냥터 도입으로 유저들의 플레이 재미를 한층 높여준다. '군주 온라인'에선 기부 이벤트가 열리는데 랭킹에 따라 차등 보상이 지급된다. 아울러 이 회사의 게임 플랫폼 'V펀'에서 결제 금액에 따라 보너스 V코인을 추가 지급하는 캐시백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 외에도 컴투스홀딩스 위메이드 크래프톤 등 주요 게임업체들도 5월 연휴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계절 특수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올 가정의 달인 5월은 예년과 달리 연휴 기간이 길고, 때 아닌 대선을 앞두고 있다는 시기적인 관점에서 큰 폭의 게임 수요가 예상된다"면서 " 특히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화제작들 역시 경쟁이 치열해 이들 작품이 이끄는 시너지 수요 또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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