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워커스'
주춤한 가격변동을 보이고 있는 위메이드맥스가 언제쯤 회복세로 돌아설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21일 위메이드맥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6% 상승한 589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6030원(전거래일 대비 3%↑)까지 가격을 높였고, 이후 2%대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하지만 이날 상승에도 투자자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최근 이 회사 주가가 지속적인 내림세를 거듭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장중 9170원을 기록한 이 회사 주가는 현재 34.2% 떨어진 상황이다. 특히 전날에는 52주 최저가까지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샀다.
최근 이 회사에는 자체 호재 이슈가 쌓이고 있다. 지난 1분기 실적에서 영업손실을 기록하긴 했지만 적자폭을 줄이며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국내 흥행에 성공한 '로스트 소드'의 글로벌 출시 준비에 나섰으며, 신작 '미드나잇워커스'가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위메이드맥스 주가변동 현황 일부하지만 이러한 이슈들에도 주가는 여전히 답보 상태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모회사 위메이드의 위믹스 상장폐지 이슈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자체적인 호재에도 그룹 전체의 블록체인 사업 기대감이 약화되며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는 것이다.
이는 위메이드맥스만이 아닌 위메이드, 위메이드플레이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현상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다른 악재로 인해 크게 부각되진 못하고 있지만, 자체적인 이슈를 누적하며 반등 발판은 마련해 놓고 있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향후 위믹스 상폐 사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마무리된다면, 그간 누적된 자체 이슈가 투자심리 개선의 도화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반대의 경우라면 이 회사의 자체 이슈 역시 한동안 빛을 보기 힘들 것이란 우려도 있다.
한 관계자는 "앞서 위메이드 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며 주식시장의 주목을 받았다"며 "하지만 현재는 모두 주춤해진 상황으로, 반등 계기의 전환점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