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미국발 악재에 블록체인 게임주들 '우수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7-16

미국 의회가 암호화폐 관련 법안들을 무더기로 부결시켰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 블록체인 게임업체들의 주가가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는 등 요동을 치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NHN, 컴투스홀딩스, 위메이드플레이, 넥써쓰, 미투온 등 다수의 종목들이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체별 등락 폭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블록체인 또는 스테이블 코인과 연관성이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이날 오전 중 미투온은 전거래일 대비 5.14%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동시간대 게임주 중 하락률 1위다. NHN은 4.06%로 하락률 2위, 컴투스홀딩스는 3.62%로 3위를 기록했다. 위메이드플레이와 넥써쓰는 각각 전거래일 대비 3.53%, 1.03%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넥써쓰는 전날 회사 대표의 무죄 선고란 법적 리스크 해소에도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이날 해당 종목들의 하락세는 미국발 악재가 이유로 꼽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자산 주간을 선포하며 이들 관련 법안의 입법을 강력히 밀어 붙였지만, 하원 의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표결 무산으로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가상자산 시장 규제 명확화 법안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감시국가 방지 법안 등의 표결이 모두 미뤄졌다.

앞서 시장에서는 이번 표결에 앞선 전망에서 하원이 트럼트의 손을 들어줄 것이라고 예상하고 관련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 가능성을 예고해 왔다. 하지만 이같은 기대감이 여지없이 무너졌고, 그 여파는 블록체인 게임 및 스테이블 코인 관련 게임주까지 미치게됐다는 것이다.

이번 파장은 블록체인 게임주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악재로 작용할 듯 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실제로 대표 암호화폐 꼽히는 비트코인을 포함해 주요 암호화폐들이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블록체인 게임 관련 주들은 변동성이 큰 편인데, 미국발 악재가 터져 나온 셈"이라면서 "특히 이번과 같은 일들은 개별 업체가 별도로 대응할 만한 뚜렷한 대책이 없다는 점에서 다소 상황이 복잡하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