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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서 문화유산까지 게임 판권(IP) '상종가 '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7-19

게임업체들이 판권(IP)을 활용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시장과 장르의 경계를 한껏 뛰어 넘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양산해 내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라이선싱 콘'을 개최했다. 이날 네오위즈 데브시스터즈 그램퍼스 등 게임업체들은 게임과 IP를 주제로 상품 개발 사례를 공유하는 등 사업 전개 방향을 소개했다.

이날 이민정 네오위즈ㆍ하이디어 사업실장은 먼저 '고양이와 스프' IP의 협업 사례들을 소개했다. 초기에는 내부 게임 간의 협업 수준에 그쳤으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이미지의 게임인 만큼, 의류 및 패션 등 보다 범용적인 영역으로 까지 활용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오은영 박사의 코스메틱 브랜드 '오은'과의 컬래버레이션까지 성사되는 등 게임 IP가 뷰티 영역과의 어울림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보여줬다고 이 실장은 지적했다. 또 한국 게임으로는 처음 넷플릭스를 통해 선보이는 등 IP의 저력을 글로벌 시장까지 보여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라이선싱 아웃을 통해 외부에서 개발한 SNG ''고양이와 스프 : 말랑타운'이 출시되는 등 IP의 영역 확대를 적극 추진중이라고 이 실장은 밝혔다. 이를 통해 향후 애니메이션 제작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정 네오위즈 ㆍ 하이디어 사업실장.강석곤 데브시스터즈 IP브랜딩 그룹장.

'쿠키런' IP 카드게임 2년 만에 연매출 100억원

강석곤 데브시스터즈 IP브랜딩 그룹장은 '쿠키런' IP의 다양한 시도를 소개했다. 그 중에서도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은 예상 외의 성과를 거두면서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그룹장은 밝혔다.

그는 "출시 2년 만에 연매출 100억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면서 "최근 선보인 북미 시장에서는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TCG 시장은 살아남을 확률이 거의 1%에 불과할 정도로 척박하다. 따라서 시장진출에 힘을 쏟는 기업들이 거의 없다할 정도다. 그러나 과감하게 도전해 초기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그는 밝혔다. 이제 매출 규모가 100억원을 넘어섰고, 이를 지속적으로 늘려 500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 그룹장은 밝혔다.

강 그룹장은 또 국가유산청과의 협업 사례들을 소개하고, 문화유산 등을 통해 국가 위상을 알리는 활동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또 함께 기획한 특별 대형 전시회를 올 연말께 다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지인 그램퍼스 대표.

'마이리틀셰프' 여성 취향 저격, 'BTS' IP로 확대

김지인 그램퍼스 대표는 서비스 중인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마이 리틀 셰프'의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여성 유저가 85%를 차지할 만큼 이들의 관심 속에 성장해 왔고, 이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고도화의 기치를 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BHC치킨, 풀무원, 이마트 등 F&B 및 유통업계와의 컬래버를 적극적으로 전개하면서 여성 유저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기도 했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에서는 마케팅 비용이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나름의 비책 등 돌파구가 절실했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 과정에서 게임을 엔진 삼아 다른 IP를 결합시키는 모델을 강구해 냈고, 방탄소년단(BTS)을 활용한 게임 'BTS 쿠킹온 : 타이니탄 레스토랑'을 출시할 수 있었다고 김 대표는 소개했다.

그램퍼스는 앞으로 BTS 게임을 PC와 모바일 뿐만 아니라 콘솔장르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 F&B 등과의 컬래버를 지속하는 가운데, 올 연말까지 숏폼 및 숏드라마를 제작해 '마이 리틀 셰프' IP를 노출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또 이형원 구글플레이 게임 파트너십 총괄과 남주연 틸팅포인트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해 게임과 IP 사업 전개 방침에 대한 자사의 전략 소개가 있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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