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개발사 해긴과 하이브로가 신작 '영웅줍줍 장비줍줍'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극대화 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로(대표 원세연)는 최근 수집형 RPG '영웅줍줍 장비줍줍'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해긴과 게임이야기에서 공동 개발한 최근작이다. 여기에 '드래곤빌리지' 시리즈 판권(IP)을 성공시킨 바 있는 하이브로의 운영 노하우가 를 더해지면서 '영웅 줍줍 장비줍줍'에 대한 팬들의 호응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해긴은 '홈런 클래시' '플레이투게더' 등을 흥행시키며 개발력을 인정 받은 업체. 특히 캐주얼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는 2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 4년 넘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리고 있다.
하이브로는 해긴이 지난해 지분 전량을 확보, 인수했으며, 이를 통해 각자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협업을 모색하고 있다.
하이브로는 10년 넘게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서비스하며 IP 파워를 키워 왔다. 특히 게임 뿐만 아니라 출판 및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해긴은 이같은 하이브로의 역량을 높이 사,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IP와 글로벌 서비스 역량 등을 통해 시장 수요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입장인 것이다.
이번 '영웅줍줍 장비줍줍'은 이 같은 시너지를 구체화한 작품이다. 이를 시작으로 양사의 협업 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은 영웅들을 이끌며 마왕을 토벌하는 내용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기사, 마법사, 궁수 등 다양한 영웅의 조합으로, 스테이지를 공략해 나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하이브로의 관계자는 " '영웅줍줍 장비줍줍'은 B급 감성의 캐릭터와 누구나 쉽게 빠져들 수 있는 직관적인 성장 시스템이 큰 매력"이라며 "스트레스 없이 캐릭터를 모으고 키우는 즐거움에 몰입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