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주가가 차기작 '붉은사막' 출시에 대한 기대감 재점화와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7%(2300원) 오른 3만 6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큰 폭으로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 전 프리마켓 거래 중 3만 96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정규장에서는 다소 둔화된 3만 5200원으로 출발했으며 비교적 큰 변동 없이 이를 유지하다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기관은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이날 이 회사는 차기작 '붉은사막'의 출시일을 내년 3월 19일로 확정 발표했다. 특히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IE)의 신작 발표회에서 이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는 평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