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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앞두고 야구 게임 '들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10-01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가 사상 최대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KBO 리그는 지난달 27일 기준 개막 703경기만에 시즌 총 누적 관중 12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처음으로 1100만명의 관중을 넘은 것도 모자라, 사상 최초로 1200만 관중 시대를 연 것이다. 흥행 기록 역시 지난 44년간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KBO 리그는 오는 3일 정규 시즌 최종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5일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챔피언을 결정하는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대장정의 끝을 장식하는 무대인 만큼, 1200만 야구 팬들의 기대감은 매우 크다.

프로야구는 국제 대회,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대형 이벤트에 인기와 모멘텀이 크게 좌우되는 편이다. 포스트시즌으로 인해 최근의 흥행이 극대화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가을을 맞이할 전망이다.

이같은 KBO 리그 인기에 힘입어 야구 게임들도 흥행 특수를 누리고 있다. 컴투스의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는 1일 매출 기준 애플 앱스토어 9위, 원스토어 3위 등 높은 순위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타 야구 게임들도 증가한 KBO 리그의 관중 수만큼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의 흥행을 기록하는 중이다.

야구 게임을 서비스하는 게임업체들은 곧 다가오는 포스트시즌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며 유저 몰이에 나설 태세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KBO 리그의 이벤트를 가장 효과적으로 마케팅에 활용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KBO와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의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며 야구장과 게임 안팎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컴투스는 올해도 KBO와 '2025 KBO 포스트시즌'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며 자사 ▲컴투스프로야구V25 ▲컴투스프로야구2025 등 야구 게임의 분위기를 북돋우고 있다.

'컴투스프로야구V25'는 내달까지 '포스트시즌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행동력인 '볼'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상품을 추가한다. 또 일일 보상을 상향하고 유료 재화 소모량을 인하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정규 시즌 종료를 기념해 '결산 이벤트 스카우트' 이벤트를 전개한다. 스카우트 횟수에 따라 '임팩트 카드 선택팩'과 '2025 라이브 골든글러브 랜덤팩' 등의 스카우트 보너스 보상을 선물한다.

'컴투스프로야구2025'는 포스트시즌을 맞아 28일까지 '핵심 선수 영입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각 단계별 미션을 클리어하면 플래티넘 카드와 플래티넘 레전드 재료 선수 카드 등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포스트시즌 경기 결과를 전망하는 '승부 예측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컴투스는 포스트시즌 기간 현장 응원과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야구 팬들과 함께 한다. 또 커뮤니티를 통해 사연을 접수하고, 선정된 유저들에게 플레이오프 직관 티켓을 증정한다.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도 포스트시즌을 맞아 곧 이벤트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올스타전 기간에 KBO 리그를 비롯해 대만, 미국의 프로야구와 연계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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