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주가가 증권가의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06%(750원) 내린 3만 5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 약세로 출발, 오후 1시께 3만 555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고, 기관은 12거래일 연속 팔자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기록했다.
현대차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하고, 모멘텀 부재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다만, 내년 출시 예정인 '도원암귀' 판권(IP) 등을 통한 신작 기대감은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