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지난 12일(한국 시각 기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WC 2025)' 아메리카 컵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는 5판 3선승 싱글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결승전에서 라이게키 선수가 제자스 선수를 상대로 풀 매치 접전 끝에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다.
우승자와 준우승자, 그리고 3위를 기록한 판다릭3 선수 등 상위 3인은 총 2만 달러(한화 약 28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메달을 받았다. 이들은 내달 1일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무대를 통해 세계 챔피언에 도전한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이달 18일 부산에서 마지막 본선인 아시아퍼시픽 컵을 개최하고, 월드 파이널 라인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