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흥행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최근의 흥행 바람에 연이은 포석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신규 계승자와 에피소드, 던전, 새로운 타입의 모듈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무장, 팬들을 파고든다는 계획이다.
넥슨(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11월 6일 대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시즌3 에피소드2 '집결'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는 등 유저들에게 업데이트 프리뷰를 소개하기도 했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3 에피소드2에서는 지난 스토리를 통해 구심점을 잃은 계승자들이 다시 힘을 합친다는 내용의 스토리가 진행된다. '카렐'과의 최종전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중대한 스토리 전환점이 되어 액시온을 무대로 펼쳐졌던 이야기들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계승자 '해리스'가 작품에 출시된다. '해리스'는 독 속성의 여성 계승자로, 정신력을 사용하지 않는 공학 및 융합 타입의 스킬 딜러다.
'해리스'는 스킬을 사용할 시 '독소'를 모으며, 독소가 모인 단계에 따라 캐릭터의 능력이 강화되는 패시브 스킬을 지녔다. 또한 ▲엑소-암즈로 적을 공격하는 '돌격 파쇄' ▲점프해서 적을 타격하고 보호 방벽을 얻는 '현장 난입' ▲독소를 소모해 데미지를 입히는 '위험 구역 지정' ▲레이저를 발사하는 '폐기물 처리' 등의 스킬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신규 던전인 '초거대 수용체'도 공개된다. 신규 던전은 넓은 평원에서 전투를 시작해 내부로 침입하는 구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번 스토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이 곳에서는 '해리스'의 제작 도면과 희귀 기초 재료 등을 파밍할 수 있다.


신규 성장 시스템으로는 '선각자 모듈'이 등장한다. 선각자 모듈은 새로운 타입의 계승자 전용 모듈이며, 기존 모듈과 동일하게 모듈 슬롯 10칸 중 어느 곳에나 장착할 수 있고 수용량과 소켓 타입 규칙도 동일하다.
'선각자 모듈'의 옵션은 최대 4개까지 무작위로 생성되며 옵션 개수가 2개일 경우 더 높은 수치로 붙을 수 있다. 마이너스 옵션이 1개 생성될 때 플러스 옵션의 최고점이 더 높아지고, 최대 초월 등급의 옵션도 존재한다. 하루에 획득할 수 있는 수량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 꾸준한 획득 시도를 요구한다.


편의성 측면에서는 '개인간 거래' 시스템이 작품에 도입된다. 유저들은 거래 대상자와 파티를 맺고 알비온의 거래 단말기를 통해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첫 도입 시에는 신규 트리거 모듈 3종을 제외한 기존 트리거 모듈만 거래가 가능하며, 추후 신규 트리거 모듈과 선각자 모듈 등도 교환할 수 있다.
넥슨은 이날 '퍼스트 디센던트'와 플래티넘 게임즈의 논스톱 클라이맥스 액션 게임 '베요네타'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추후 인게임에 베요네타 여성 공용 스킨과 최후의 비수 무기 스킨, 소셜 모션 등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