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던전앤파이터'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유저들과 함께 하는 대형 축제를 마련한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새로운 게임 이미지와 함께 팬들과의 소통 채널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이달 22일과 23일 이틀 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오프라인 행사 '던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이날 티켓링크를 통해 입장권 예매를 시작했다. 1일차 입장권은 오후 7시, 2일차 입장권은 오후 9시에 오픈 예정이다.
이 회사는 '던파' 20주년을 맞아 '20th 애니버서리' 부제 아래 서비스 여정을 되돌아보고 유저와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또 '던파'뿐만 아니라 '던파 모바일' '카잔' '사이퍼즈' 등을 아우르는 DNF 판권(IP) 통합 축제로 승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첫날인 22일에는 2차 창작 행사 '플레이마켓 시즌 7'을 운영한다. 또 오후 7시엔 이번 겨울 시즌을 책임질 업데이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성승헌 캐스터가 진행을 맡고 박종민 네오플 총괄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내년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과 세부 콘텐츠를 발표한다.
둘째날인 23일에는 ▲20주년 기념 콘서트 ▲'던파' 전문가들과 함께 새 콘텐츠를 분석하는 '콘텐츠 미리보기' ▲파핑파핑 미니게임 최강자전 등 참여형 이벤트를 가미한 다양한 무대 행사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난 20년의 업데이트 기록을 한눈에 살펴보는 미디어 아트 전시존 '히스토리 오브 아라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험가 vs 스노우메이지' ▲굿즈 스토어 등의 프로그램은 이틀 간 상시 운영한다.
이 회사는 또 DNF 통합 IP 축제인 '던파 페스티벌 EX'도 진행한다. ▲DNF IP를 바탕으로 한 미니게임 체험 및 OST 청음존 ▲세계관 관계도 전시존 ▲'월리를 찾아라'와의 컬래버 전시존 등 '던파' IP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치지직 스트리머들의 특별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은 '던파 페스티벌' 외에도 오프라인에서의 유저 접점 확대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특히 이달 12일부터24일까지 경복궁 생물방에서 열리는 기획전 '보더리스 : 전통, 차원의 문을 열다'를 통해 '던파' IP를 담은 전통공예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전통 회화의 단청 벽화 구도와 기법을 차용해 주요 캐릭터의 무기와 '던파' 세계관을 풀어낸 '육각마도록'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이번 전시 관련 굿즈를 온라인스토어 '차원의 잡화점'에서 판매하는 등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던파'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