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호 '아이모' 총괄PD
컴투스가 서비스 20주년을 앞둔 '아이모'를 새롭게 탈바꿈시키며 장기 흥행을 위한 강력한 엔진을 가동한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지난 3일 '2025 이모저모 라이브 수다 방송'을 통해 '아이모'의 내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모바일 MMORPG로, 올해 서비스 19주년을 맞았다.
최근 새 직업 무도가를 선보인데 이어, 내년 장기 개발 로드맵을 통해 작품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개발 계획은 상반기 ▲강화 마일리지 누적 시스템 ▲펫 외형 변경 시스템 ▲헌팅 그라운드, 하반기 ▲PC UI개선과 지원 서버 확대 ▲보조 장비와 신규 스킬 ▲던전 파티 모집 시스템 등으로 진행된다.
이중 강화 마일리지 누적 시스템은 아이템 강화에 실패할 때 성공 확률을 누적으로 올리는 시스템이다. 이후 성공하면 확률은 다시 기본값으로 초기화된다. 이를 통해 아이템 강화에 대한 유저들의 피로도와 부감을 낮춘다.
펫 외형 변경 시스템은 일종의 펫 도감이다. 골드 및 작품에서 획득할 수 있는 재료로 펫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펫의 외형만 선택해 사용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헌팅 그라운드는 모든 서버 유저가 모여 사냥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에선 적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중 · 고렙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이 작품의 온라인(PC) 버전 서비스는 베타로 가네샤 서버로만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하반기에 온라인 버전 서비스 지원 서버를 늘린다. 아울러 온라인 버전에 최적화된 미니맵 및 윈도우 크기 조정과 봇 탐기 고도화 병행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궁수와 마법사 직업의 보조 장비가 내년 하반기 도입된다. 특히 직업별 신규 스킬도 계획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전 서버 대상 던전 파티 모집 시스템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사냥 중 파티를 모집할 수 있다. 이 외 공개하지 않은 주요 업데이트도 개발에 나선다.
이와 별도로 내년 작품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한 대대적인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회사측에선 현재 내부에서 컬래버, 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세한 내용은 3월께 공지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