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관계사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를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 작품은 온라인게임 ‘드래곤네스트’ 판권(IP) 기반의 첫 MMORPG다. 대만 등의 현지 서비스는 감마니아가 맡았다.
원작 ‘드래곤네스트’ 역시 2010년 감마니아를 통해 대만에 론칭됐으며 당시 최고 동시 접속자5만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신작의 퍼블리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