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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수집형 RPG3개작 순차 출시 '눈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5-22

왼쪽부터 '아우터플레인' '삼국 올스타' '블랙클로버 모바일'

수집형 RPG3개작 잇딴 출시 경쟁

스마일게이트, 쿠카게임즈, 빅게임스튜디오가이번주 각각 신작 '아우터플레인' '삼국 올스타' '블랙클로버 모바일'을 잇따라 출시키로 해 눈길.

스마일게이트는 23일 서브컬처 타깃의 수집형 RPG '아우터플레인'을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손범석 대표와 현문수 PD를 비'해 온라인게임 '클로저스'의 핵심 인력이 주축이 돼 설립한 브이에이게임즈의 첫 작품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쿠카게임즈는 24일 삼국지와 초능력 세계관을 결합한 RPG '삼국 올스타'를 출시한다. 이 작품은 '그랑사가'의 개발업체 엔픽셀과 협업을 통해 아트의 완성도를 더했다는 것도 눈길을 끌고 있다.

빅게임스튜디오는 25일 '블랙클로버 모바일: 더 오프닝 오브 페이트'를 한국과 일본에 론칭한다. 이 작품은 만화 및 애니메이션 판권(IP)을 활용한 수집형 RPG로, 이 회사의 첫 작품으로도 주목되고 있다.

이들 작품 모두 수집형 RPG의 재미를 내세우는 만큼 신작 경쟁의 열기가 한층 고"될 전망. 최근 '나이트 크로우'와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으로 시장 판도가 뒤집힌 가운데 더욱 복잡한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넥슨 '히트2' 23일 대만 등 중화권 출격

넥슨(대표 이정헌)은 23일 ‘히트2’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출시한다. 이 작품은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MMORPG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의 중화권 지역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앞서 출시된 국내에서 작품성과 흥행성(양대마켓 매출 1위)을 모두 검증 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해당 지역에서 한국 MMORPG의 흥행사례가 많은 만큼 현지 유저들의 관심을 쉽게 끌 수 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중화권 지역을 시작으로 작품의 서비스 지역 확대가 본격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이 작품이 넥슨게임즈의 실적을 견인한 상황에서 올해에도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는 평가다. 아울러 넥슨게임즈의‘블루 아카이브’가 판호를 받은 점도 부각되는 상황이다. 이 작품이 중화권에서 작품성을 검증 받고 향후 중국에서의 흥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이와 함께 최근 중화권에서 주춤해진 한국 게임의 인기를 ‘히트2’가 다시 높일지 주목된다. 해당 작품이 현지 흥행에 성공할 경우 차기작에 대한 해외 유저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VCT 퍼시픽' 첫 결승전, 장충체육관서 28일 개최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28일 온라인 게임 '발로란트'의 e스포츠 리그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의 결승전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VCT 퍼시픽은 대한민국, 동남아시아, 일본 및 남아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발로란트 e스포츠 파트너 팀이 출전해 최고의 발로란트 팀을 가리는 대회다. 대회에 참가한 10개 팀은 9주간 치열한 리그전 대결을 펼쳐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상위 6개 팀이 결정됐다. 또한 지난 주말부터 6개 팀간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스테이지 대결이 진행되고 있다.

22일 기준 VCT 퍼시픽 토너먼트 스테이지에서 생존한 팀은 총 4팀이다. 한국의 ▲DRX ▲젠지 ▲T1과 함께 싱가포르의 페이퍼 렉스가 이름을 올렸다. DRX와 페이퍼 렉스는 이날 열리는 상위" 대결을 통해 최종 결승전 진출 티켓의 주인을 가린다. 젠지와 T1 역시 하위" 대결을 펼쳐 다음 라운드로 생존을 노린다.

오는 27일에는 장충체육관에서 결승 진출전이 펼쳐진다. 상위" 대결에서 패배한 팀과, 하위" 대결에서 승리한 팀이 맞대결해 승자가 최종 결승전에 오른다. 28일에는 2023 VCT 퍼시픽 챔피언을 놓고 상위" 승자와 결승 진출전 승자 간에 마지막 결승 대결이 열린다.

VCT 퍼시픽은 4강에 한국 팀이 세 팀이 이름을 올릴 만큼 한국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회 우승팀 역시 한국 팀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특히 글로벌 발로란트 e스포츠에서도 굴지의 실력을 지닌 팀이자, 아시아 최강으로 평가되는 DRX의 우승이 점쳐진다. 젠지와 T1 또한 충분히 저력이 있다고 평가되는 팀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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