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가 '브라운더스트2' 서비스 3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여름시장 공략에 나선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최근 '브라운더스트2'의 라이브 방송을 갖고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4일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3주년 기념 축제를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 1인칭 시점의 스토리를 새롭게 전개하고, 벌목 ·농사 · 채광을 통해 영지를 가꿔나가는 콘텐츠를 추가키로 하는 등 작품 전반의 볼륨을 크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벤트팩 '크루즈 프로토콜'과 시즌 이벤트 '카지노 파티'를 공개한다. 이를 통해 호화 크루즈 및 선상 카지노를 배경으로 한 여름 분위기의 스토리 ·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특히 3주년 한정 코스튬인 '오션 뱅가드 루벤시아'를 비롯해 ▲데드아이 네켄달리아 ▲컴뱃 메딕 그란힐트 ▲나이브 레이드 엘리제 ▲트릭키 러버 달비 ▲루디나 등의 캐릭터(코스튬)를 순차 출시한다.
기존 캐릭터에 새로운 매력을 더할 스킨도 잇따라 선보인다. 프레스티지 스킨 '딜리버레이트 에이스 세헤라자드'를 비롯해 스페셜 스킨인 '계몽의 전령 다리안' '트루 리버레이션 미카엘라' '럭키 비키니 네브리스' 등을 통해 파격적인 연출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이전까지의 스토리 전개 방식을 벗어난 1인칭 시점에서의 '마스터 팩'을 내달 2일 선보이는 등 서사적인 몰입감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맞물려 스토리 전개의 핵심 캐릭터인 '되찾은 운명 신성 유스티아'를 무료 지급한다.
또한 캐릭터 개개인과 상담을 통해 스토리가 전개되는 '친밀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순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3주년 여름 업데이트 등장 캐릭터과 스토리팩 주인공 일행 등을 중심으로 한 9개 코스튬의 상담 스토리를 추가한다. 이후 픽업 코스튬을 위주로 친밀도 시스템의 업데이트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서사와 함께 게임 내 플레이의 다각화를 이끌 콘텐츠 '영지' 시스템도 선보인다. 이 회사는 '판타지아 스퀘어' 내 자신만의 영지를 가꿔나가는 하우징 및 시뮬레이션 요소를 도입한다.
유저들은 벌목 · 농사 · 채광 등 다양한 생산 활동을 통해 자원을 획득하고, 이를 활용해 건물을 짓거나 영지를 확장해 나갈 수 있다. 이는 기존 전투 중심 콘텐츠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플레이의 재미와 힐링 요소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작품의 플레이 규모를 한층 더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는 또 구글플레이와의 연계를 통한 PC 버전 뿐 아니라 자체 PC 클라이언트를 론칭하기로 했다. 다만, 국내에서는 등급 심의로 인해 이 같은 PC 버전을 제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신 이달 18일 원스토어 버전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3주년을 맞아 12주간 1200회 뽑기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유저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또 단독 오프라인 행사 개최 및 굿즈 출시 등의 오프라인 접점 역시 크게 확대하겠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개발사인 겜프스엔의 이준희 PD는 "이번 3주년 업데이트는 단순 콘텐츠를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저들이 진정 원했던 깊이 있는 서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