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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M' 글로벌 서비스도 종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5-21

위메이드가 국내에 이어 글로벌에서도 ‘미르M’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 다만 판호를 획득한 중국 시장 론칭은 계속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21일 ‘미르M’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작품 글로벌 서비스 중단 소식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미르의전설2’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로 블록체인 시스템이 도입됐다.

작품 서비스 종료에 대해 회사측은 “향후 게임 개발과 서비스 지속에 대한 신중한 검토와 논의 끝에 안정적인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다다랐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이후 신규 업데이트는 중단되지만 연말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는 서버를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판호를 획득한 중국 시장과 관련해서는 계속해서 준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비용 효율화를 주요 이유로 평가하고 있다. 수익성이 낮은 라인업을 정리하는 한편 개발력을 집중해 신작 개발에 힘을 집중한다는 것이다. 현재 이 회사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미르5’ 등을 준비하고 있다.

박관호 대표 역시 “적자가 커 회사 비용을 최적화해야 한다”며 비용 효율화를 강"한 바 있다. 지난 1분기 회사 실적도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흥행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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