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30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 6층에서 시네마틱 어드벤처 게임 'NCT 존'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일본의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라이브포켓-티켓에서 사전 예약 후 발권 확인을 거쳐 입장하거나 현장에서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는 게임을 통해서만 공개된 NCT의 독점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는 포토월을 비'해 촬영장에서 멤버들이 착장한 의상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장이 마련돼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또 일본 팝업스토어에서만 선보이는 굿즈 상품들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이 회사는 게임과 연계된 이벤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게임 설치 인증 시 게임 재화가 담긴 쿠폰을 지급하며 NCT 멤버의 카드 수집량에 따라 스페셜 카드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페이스를 운영했으며 약 2만 5000여명이 팬들이 방문하는 등 관심을 받았다. 이번 도쿄 팝업스토어는 연장선으로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겠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