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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7주년 어떻게 달라지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6-18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 서비스 7주년을 맞아 원점으로 돌아간 리부트 월드 등을 내세워 유저 몰이에 나선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최근 '리니지M'의 라이브 방송 '인사이드M - 아덴 항해일지'를 통해 7주년 기념 업데이트 및 이벤트 소식을 알렸다.

박가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이상민 사업실장, "재경 디자인 디렉터(DD)가 참여해 유저와 소통에 나섰다.

이 회사는 19일 이 작품의 출시 7주년을 기념하는 업데이트 '에피소드. 제로'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새 클래스 '마검사', 지역 '페트라', TJ 쿠폰, 리부트 월드 신서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서버뿐만 아니라 리부트 월드의 '말하는 섬'과 '윈다우드' 서버에 대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윈다우드' 서버에 대한 캐릭터 사전생성을 진행한 결과, 10개 서버 모두 마감 및 포화 상태에 이르는 등 관심이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이 회사는 리부트 월드의 등장에 따라 기존 서버군에 대해서는 '레거시 월드'로서 가치를 더해나간는 방침이다.새롭게 선보이는 리부트 월드의 경우 모두가 공평한 제로베이스에서 출발한다. 특히 오랜만에 복귀한 유저들도 어려움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유일 등급을 배제한 신화 등급을 최종 스펙으로 설정하고, 스냅퍼의 반지, 룸티스의 귀걸이 등 1세대 액세서리까지만 오픈키로 했다. 문양, 수호성 등의 성장 콘텐츠도 제한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생방송 '인사이드M'를 통해업데이트 테마별로 다채로운 연출을 감상하는 재미도 계속됐다. 이상민 실장은 이번 에피소드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새 클래스 '마검사' 모습으로 변해 액션을 선보였다.

특히 변신 소품인 무기가 빛나는 특수효과를 활용하는 등 마검사의 매력을 강"하기도 했다. 칼을 휘두르는 액션과 함께 TJ 스페셜쿠폰을 공개하며 방송의 보는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는 평이다.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은 방치형 장르의 '버섯커 키우기'가 매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라스트 워: 서바이벌' 등 캐주얼 및 전략 장르 외국 게임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리니지M'은 앞서 흔들림 없이 선두를 지켜왔으나 서비스 장기화로 인해 자리를 내주는 일이 빈번해지기도 했다. 이 가운데 7주년을 기점으로 리부트 월드 및 새 클래스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왕좌를 탈환하고 선두 자리를 굳혀나갈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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