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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유비소프트 '하이퍼 스케이프' 2년 못채우고 종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1-28

'하이퍼 스케이프'

유비소프트 '하이퍼 스케이프' 2년 못채우고 종료

유비소프트가배틀로얄 게임 ‘하이퍼 스케이프’의 서비스를 4월 28일에 종료한다고 밝혀 눈길.

유비소프트몬트리올이 개발한 이 작품은 2054년 미래 배경의 도시형 배틀로얄 게임이다. 하늘과 땅, 옥상과 건물 내부를 넘나드는 수직적인 전투, 다양한 무기와 능력 등을 내세웠다.

지난 2020년 8월 론칭 당시 12세 이용가로 보다 폭넓은 유저층의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내비쳐왔다. 그러나 서비스 2년을 넘기지 못하고 종료 수순을 밟게 됐다는 것.

일각에선 유플레이를 이용해야 하는 과정에서의 접근성이 떨어졌고 너무 빠른 게임 플레이 호흡 및 속도감 등이 약점이 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또 한편으론, 배틀로얄 장르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며 장기 흥행작으로 살아남기가 더욱 어려워지는 것 같다고 한마디.

슈퍼셀 '브롤스타즈’ 상품 표기 오류로 진땀

슈퍼셀의 글로벌 흥행작 ‘브롤스타즈’에서 상품 표기 오류가 일어나 논란. 약 80만원 상당의 아이템이 단돈 2500원에 판매되며 아수라장이 됐다.

지난 22일 브롤스타즈는 작품의 핵심 과금 상품인 ‘메가 상자’에 할인 혜택이 적용된 특가 상품들을 선보였다. 이 중 메가 상자 1개와 300코인이 제공되는 상품의 경우 미화1.99달러, 한국 버전에서는 2500원에 판매될 예정이었다. 문제는 상품 출시 직후 해당 상품의 메가 상자의 개수가 표기 오류로 인해 무려 ‘140개’가 된 것. 이 상품은 약 30분 동안 판매가 이뤄진 후 긴급 수정됐다.

메가 상자를 개봉할 시 신화, 전설, 크로마틱 등 다양한 등급의 신규 브롤러를 획득할 수 있으며 기어 토큰, 스타 파워 등 브롤러를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 또한 등장한다. 메가 상자는 정가 80보석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80보석의 구매가는 5900원이다. 메가 상자 140개의 가격을 할인 혜택 없이 단순 계산할 시 82만 6000원이다. 30분 동안 구매 기회를 잡았던 유저는 큰 행운을 얻었고, 구매하지 못한 유저는 박탈감에 치를 떨어야 했다.

유저들은 집단으로 작품의 별점 등급을 낮추는 한편, 개발업체인 슈퍼셀에 항의의 뜻을전달했다. 한 유저는 청와대 국민청원 시스템에 “프랭크 케이엔버그 브롤스타즈 게임 리드를 처벌해달라”는 청원을 게시하는 등 아수라장이 벌어졌다. 특히 프랭크 케이엔버그 게임 리드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는지 이에 대해 별 의견을 내비치지 않다가 뒤늦게 사과문을 올리기도.

라이엇, 베트남 임바테크놀로지 고소에 '설왕설래'

라이엇게임즈는 최근 베트남 게임 개발업체 임바테크놀로지를 고소해 눈길. 해당 회사의 ‘아이 엠 히어로: AFK 전술 팀 파이트’가 자사의 ‘리그 오브 레전드’를 표절했다는 이유 때문.

이 소식을 접한 일부 유저들은 “너희가 표절 이야기를 하면 안되지”라며 비관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그간 이 회사의 게임들이 다른 작품들과 많은 유사점을 보여 문제로 지적돼 왔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두 작품의 유사점을 놓고 표절이다 아니다에 대한 논쟁을 벌였다. 또한 “표절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결국 법원의 결정”이라며 상황을 지켜보자는 의견도.

업계 한 관계자는 “그간 게임업계에서 표절 관련 소송이 잦게 이뤄져 왔다”며 “게임간의 유사성을 놓고 어디까지가 표절인지, 어디서부터가 영감을 받았는지를 정의하긴 쉽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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