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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젠지, 위클리 스테이지 4주차 우승 … 'PGC' 진출권 획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10-17

젠지가 'PUBG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 위클리 스테이지 4주차 경기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포인트 20점을 추가하며 대회 진출권을 확보했다.

17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3 PWS: 페이즈2' 위클리 스테이지 4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젠지는 이날 치킨을 얻지는 못했으나 순위 포인트 9점, 킬 포인트 27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36점을 추가했다. 앞선 경기를 포함해 누적 토털 포인트 91점을 기록하며 위클리 스테이지 4주차 우승을 차지했다.

젠지는 공격적인 자세로 교전 승리에 집중하며 많은 양의 킬 포인트를 가져갈 수 있었다. 젠지가 위클리 스테이지 4주차 경기에서 획득한 65킬은 2위 대동 라베가(49킬)보다 무려 16킬 더 많은 기록이다. 특히 '피오' 차승훈은 20킬과 13어시스트를 획득하며 킬 리더 1위, 어시스트 2위의 기록을 남겼다.

젠지는 비켄디 맵에서 열린 두 번째 매치에서 다른 팀을 압도하는 경기력을 뽐냈다. 안전지역은 다이노 랜드 지역 동쪽의 평원을 중심으로 열렸다. 이들은 안전지역 외곽에서 다른 팀들을 공략하며 이른 시기에 빠르게 킬 포인트를 쌓아갔다. 이 과정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다나와 e스포츠의 협공을 받아 위기에 놓였지만, 차량을 활용해 다나와 e스포츠와 위치를 맞바꾸며 오히려 상대를 역으로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젠지는 위기를 빠져나온 후 안전지역 외곽을 순회하며 다른 팀과 적극적인 교전을 펼쳤다. 뛰어난 전투력으로 게임PT, 디바인 티엠, 고앤고 프린스를 차례로 제거하는 등 멋진 활약으로 경기를 마쳤다. 젠지는 생존 순위 2위 및 11킬을 획득하며 위클리 스테이지 4주차 선두로 뛰어올랐다.

젠지는 에란겔 맵에서 펼쳐진 네 번째 매치에서도 생존 순위 5위와 7킬을 기록하며 토털 포인트 10점을 보탰다. 이후 마지막 경기까지 다른 팀의 순위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자료= 젠지 공식 SNS.

젠지는 위클리 스테이지 4주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PGC 포인트 20점을 추가했다. 이들이 올해 획득한 PGC 포인트는 총 120점이다. 이로써 그랜드 파이널 결과에 관계없이 PGC 포인트 상위 5위 이내를 확보하며 오는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PGC 2023'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PWS: 페이즈2 위클리 스테이지 2위를 차지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PGC 포인트 10점을 받았다. 3위 대동 라베가와 4위 다나와 e스포츠는 각각 5점을 획득했다.

PWS: 페이즈2는 이제 우승팀을 결정하는 대망의 그랜드 파이널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수요일을 제외한 나흘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총 5개의 매치가 펼쳐지며 모든 매치는 유튜브,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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