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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 모바일' 中 출시 첫날 애플 매출 1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5-21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중국 출시 첫 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중국에 출시된 넥슨(대표 강대현, 김정욱)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론칭 첫 날부터 대대적인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 작품은 오전 9시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4시간여만에 애플 매출 12위에 올랐다. 이후 추가로 순위를 올리며 오후 6시께 매출 1위에 올랐다. 론칭 반나절도 안돼 1위에 올랐다는 것이다. 인기 순위의 경우 론칭 하루 전인 20일부터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대대적인 흥행이라고 평가했다. 평일 중 작품 출시가 이뤄져 중국 유저들의 플레이도 다소 제한적인 상황이었다. 첫 주말인 25~26일 보다 많은 유저들이 몰리며 작품의 흥행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원작 ‘던전앤파이터’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원작의 후광에 힘입어 론칭 초반 유저들의 관심을 더욱 쉽게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원작 판권(IP) 효과뿐만 아니라 게임 자체의 작품성과 상업성 역시 모두 검증을 마쳤다는 평가다.

앞서 출시된 국내에서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등을 차지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현지 퍼블리셔인 텐센트게임즈의 탄탄한 역량과 누적된 풍성한 콘텐츠 등을 감안하면 장기 흥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의 중국 흥행에 힘입어 회사가 두드러진 실적 개선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막대한 중국 시장의 규모를 감안하면 매출 1위는 더욱 높게 평가 받는다. 지난해 코 앞에서 미룬 매출 4" 클럽 가입을 ‘던파 모바일’의 중국 흥행을 앞세워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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