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게임아카데미9기 정규과정을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꿈에 대한 강한 의지와 게임 개발 관련 기본 역량을 갖춘 청소년을 선발, 8개월의 정규과정 운영을 통해 집중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9기에 선발된 학생 및 관계자 약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과 강사진이 함께해 자리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숭실대학교 이재홍 교수,인제대학교 김태규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김혜란 교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한 응원을 전했다.

김태규 교수는“게임 개발은 힘겨운 인고의 과정이지만 넷마블아카데미라는 울타리 안에서 여러분들이 게임 개발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넷마블 자문위원으로서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개회사와 자문위원 인사 이후에는 넷마블문화재단 및 게임아카데미에 대한 소개와 게임아카데미 수료생들의 참가 후기를 비'해 후배 기수들을 위한 질의응답 세션이 진행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