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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게이트' 플레이는 새로운 경험 제공”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6-18

팀 모튼 프로스트자이언트스튜디오 대표

“’스톰게이트’의 플레이는 새로운 게임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18일 팀 모튼 프로스트자이언트스튜디오 대표는 3분기 출시를 앞둔 ‘스톰게이트’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작품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작품은 뱅가드(메카), 인퍼널(악마), 셀레스철(천사) 세 종"의 전투를 소재로한 실시간 전략 게임(RTS)으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국내 서비스를 맡았다. 작품을 개발한 프로스트자이언트스튜디오는 ‘스타크래프트2’ 프로덕션 디렉터였던 팀 모튼 대표와 ‘워크래프트3’ 수석 캠페인 디자이너였던 팀 켐벨 디렉터 등이 모여 설립한 회사다.

내달 31일 사전 펀딩 구매자 및 스틸 얼리 액세스 팩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 서비스를 지원하며, 8월 14일 서비스에 돌입한다.

카카오게임즈에서는 한국 지역 유저간 최우선 매칭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 전용 디스코드로 코어 커뮤니티 소통에도 나선다. 작품 흥행을 위해 회사에서는 MZ세대와 기존 RTS마니아 유입을 위한 행보에도 집중한다. 이를 위해 풀 뿌리 e스포츠 대회,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협업, PC 마케팅을 펼친다.

작품 출시에 앞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인터뷰를 통해 들었다. 인터뷰에는 팀 모튼 프로스트자이언트스튜디오 대표, 카라 라포지 사업책임자,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사업본부장이 참가했다.

왼쪽 부터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사업본부장, 팀 모튼 프로스트자이언트스튜디오 대표, 4번째 카라 라포지 사업책임자

-RTS 게임 진입장벽 해소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

팀 모튼 프로스트자이언트스튜디오 대표 : 무료로 출시해 더 많은 분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게임 내에서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술들을 탑재했습니다.

-기존 RTS 게임과 차별화된 ‘스톰게이트’의 특징은

팀 모튼 대표 : 기술 개발을 통해서 RTS 게임 중에서 가장 반응 속도가 빠른 게임을 준비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세계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매치 메이킹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게임 내적으로는 셀레스티얼이라는 종"을 유니크하고 창의적인 종"을 만들었습니다. 또 3대 3 전투 등 기존 게임에서 볼 수 힘든 모드도 준비했습니다.

카라 라포지 사업 책임자 : 서버 구"를 통해서 ‘스톰게이트’는 같은 지역 내에서만 플레이를 해야하는 한정적인 게임이 아니라 전세계 어디에서도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유저간) 거리가 있는데도 (지연 없이) 부드러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작품 밸런스 "정에서 집중한 부문은 무엇인지

팀 모튼 대표 : 제일 많은 시간을투자하고연구하는 부분은 개개인의 유닛, 그 유닛을 만드는 과정, 스킬 등을 "정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RTS 장르가 대중적이진 않다. 그런데도 RTS 장르를 선택한 점은 무엇인가

팀 모튼 대표 : RTS라는 장르는 굉장히 안정적인 유저 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커뮤니티와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새 RTS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해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또 게임 자체의 접근성을 쉽게 제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사업본부장 : 한국의 MZ세대들이 과거의 유산(‘스타크래프트’)을 꺼내서 즐겁게 플레이하고 즐기는데 착안을 했습니다. 프로스트자이언트의 개발력과 이런 부분을 캐어하면 RTS 붐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과금 상품이 게임 플레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팀 모튼 대표 : 스킨은 주로 경쟁전을 즐길는 유저, 영웅은 협동전 또는 추후 도입될 3대 3을 즐기는 유저, 미션은 스토리를 즐기는 유저들을 위한 상품이라 생각했습니다. 유저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부문에 집중할 수 있는 선택지를 드리고자 했습니다.

카라 라포지 책임자 : 페이 투 윈은 절대 없습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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